(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 제일당의 쉐인 존스 장관이 에어 뉴질랜드의 총수를 해고하여야 한다는 발언에 대하여 제제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당 의원으로 지역 경제 개발부의 존스 장관은 일부 지역의 항공기 운항을 갑자기 중단하기로 결정한 에어 뉴질랜드의 최고 경영진에게 경고와 최고 경영자의 해고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 뉴질랜드는 이 달 들어 3주간의 여유로 오클랜드와 카피티 구간의 링크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3년 전 카이타야와 화카타니, 웨스트포트, 타우포 등지의 운항 중단에 이은 것으로 전해졌다.
존스 장관은 이러한 에어 뉴질랜드의 갑작스런 운항 중단 방침에 불만을 갖고 이렇게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던 총리는 에어 뉴질랜드의 대주주인 정부이지만 경영진의 결정에 관여할 수 없다고 밝히며, 도가 지나친 개입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란트 로버트슨 재정부 장관도 에어 뉴질랜드는 독립된 회사로 자체적으로 경영 결정을 할 수 있으며, 존스 장관의 발언에 대하여 동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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