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의 당수직 경선에 전직 경찰의 마크 미첼 의원이 네 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첼 의원의 지명도는 그리 높지 않으며 정부에서도 중요 요직을 맡지 않아 일반 시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지만, 당수직 후보로 적격자로 당내에서는 보여지고 있다.
미첼 의원은 경찰로 근무하다가 국제 경호와 인질 구조 업무의 개인 회사를 운영하였으며, 자연 재난에 긴급 구조 팀을 만들어 여러 나라들을 도운 경력이 있다.
2014년도에 처음 국회에 발을 들인 미첼 의원은 짧은 기간이지만, 부동산 등기 관리와 통계청의 책임을 맡았으며, 2017년 5월에는 국방부 장관이 되어 당내 각료진의 구성원이 되었었다.
어제 오후 미첼 의원은 로드니 지역구 사무실에서 자신의 당수직 출마 발표를 하였으며, 이로써 네 명의 후보들에 대하여 다음 주 화요일 57명의 당내 의원들의 투표로 당수가 결정될 예정이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마크 미첼 국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