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시 국민당 대표가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사임 연설에서 1990년 의회에 진출한 이래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27년 동안 많은 사람들과 함께 뉴질랜드를 개선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려 왔으며, 90 년대 보건부 장관으로 일한 혁신적인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빌 잉글리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사회 투자 발전과 마오리와 함께 일하는 정부의 새로운 방식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이루었으며, 지난주 국민당의 2일간 코커스 회의는 국민당이 2020년 정부에 복귀할 재능, 아이디어 및 에너지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뛰어난 정치인들과 함께 했다며, 의회의 동료들과 국민당이 자신에게 준 신뢰와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빌 잉글리시 국민당 대표는 은퇴 결정이 힘들었지만, 가족의 소중함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래리 윌리엄스 News&TalkZB 라디오 방송 진행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