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은 식당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며, 26개 식당과 요식업소들을 해충과 청결 상태 불량 또는 비위생적인 식품 관리 등으로 등급 D와 E로 결정하며 이들 업소명들을 공개하였다.
카운실 관계자는 등급 D는 업소의 식품 안전에 매우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식품 안전 관계자가 개입하여 그 위험성을 줄여야 하는 단계이며, 등급 E는 식품 안전이 상당히 위험한 수준으로 즉시 문을 닫고 시정이 된 이후에 다시 문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식당 안에 바퀴 벌레가 상당히 많은 경우의 예를 들며, 이 업소는 즉시 문을 닫고 바퀴벌레들이 안전한 수준으로 줄어든 이후 문을 다시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치를 받은 이후 웨스트시티의 난도스와 링컨 로드의 난도스 식당, 쥴리어스 베이커이, 마타카나 빌리지 테이크어웨이, MS 디저트 카페 등이 재심사를 받아 A또는 B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