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드니에서 실종된 뉴질랜드 남성이 시드니 남부 월렁공에서 안전하게 발견되었다.
52세의 케빈 브룩스씨는 12월 이후 사라져 실종 신고되었다.
브룩스씨는 호주에서 산지 20년이 되었고 최근 브리즈번으로 이사하려는 과정에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브룩스씨는 작년 12월 21일 시드니에서 기차표를 끊은 뒤 기차를 놓치고 이후로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 사우스 웨일즈 경찰은 브룩스씨의 복지에 심각하게 우려할 만한 점이 있지만 어제 안전하게 지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참고 이미지 : 시드니 시티 레일(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