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1개월의 한 여자 아기가 놀이터에서 추락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사고는 1월 14일(일) 정오 무렵에 노스 캔터베리의 앰벌리(Amberley)에 있는 글렌마크(Glenmark) 플레이센터에서 발생했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 측에 따르면, 아이는 앰벌리 메디컬 센터에서 구급차 편으로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후 심각한 상태에서 항공편으로 오클랜드의 스타십 아동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오클랜드 병원의 의료진들을 돕고자 경찰관들이 현장을 조사해 놀이터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자료를 병원으로 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