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거주의 갱 멤버들이 샌드위치 포장용 비닐 백을 이용하여 마약류를 유통시키다가 경찰에 검거되었다.
경찰은 이번 주 해밀턴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갱단을 소탕하면서 불법 마약 제조와 소지, 유통 등의 혐의와 장물 관련 위반 그리고 불법 무기류 소지 등 87개 항목으로 14개 장소에서 30명을 체포하였다.
이 소탕 작전에서 카나비스를 담은 작은 통 80 여개를 압수하였으며, 갱 멤버들과 메탐페타민과 카나비스 등의 마약류 공급과 관계가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특히 마약을 보관하고 판매하는 장소가 유치원과 이웃한 주택에서 있었다고 밝히며, 관계 부서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참고 이미지 : 대마초(카나비스) 말린 것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