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 위기가 일어나기 직전에 보이는 현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며 금융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부채가 늘어나고, 융자를 더 끌기 위한 수요가 늘어나며, 상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빚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KPMG의 비은행권 대출 기관들에 대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금융 회사들과 크레딧 유니온, 모기지 트러스트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지금까지의 상당한 수익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금융에 대한 수요와 동향이 세계 금융 위기 이전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를 진행한 KPMG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융자에 대한 수요 급증과 부채 비율, 신용 상태 악화 등의 동향이 2007년 금융 위기 직전의 서브 프라임 대출과 유사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지난 총선과 새 정부에 대한 불안감이 부인할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해석하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