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시작된 오클랜드 철도 서비스의 파업으로 금요일 출퇴근 길이 상당히 혼잡스러울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와 해양 운송 종사자들의 노조는 오늘 파업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하여 3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다른 방법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여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파업은 노조측과 트랜스데브 철도 운행회사간의 오랜 시간에 걸쳤던 협상이 깨지면서 파업으로 이어졌으며, 노조측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기차들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도록 주장하고 있다.
열차 서비스는 오늘 새벽 2시부터 중단되었으며, 일부 제한된 구간에서만 대체 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열차 운행은 24시간 후 다시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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