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북섬 서해안 독성 조개류 중독 경고

7일, 북섬 서해안 독성 조개류 중독 경고

0 개 1,658 노영례

연일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MPI에서는 12월 7일 북섬 서해안의 독성 조개류 중독에 대한 경고를 내렸다.

 

조개 등 어패류를 수집하거나 먹지 말하는 공개 경고는 해당 해변에도 안내판으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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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류 채취 금지된 서해안 (이미지 출처 : MPI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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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으로 판매되는 조개류는 MPI의 엄격한 검사 및 모니터링을 거쳐 먹어도 안전하다는 보장을 받은 후에 시판되게 되며, 일반 시민들이 해변에서 채취하는 조개류는 추후 안전하다는 공지가 내려질 때까지 복용하면 안된다.

 

마비성 조개류 중독이 사유인 이 경고는 12월 7일 금요일에 내려졌다.

 

영향을 받는 지역은 Taranaki/Waikato/Auckland/Northland 지역으로 오마쿠라 남쪽 Kina Road로부터 남쪽 오아쿠라 북쪽에서 마우로아 리프 포인트까지 해안 구역이다.

 

영향을 받는 조개류는 홍합, 굴, 투아투아, 피피 조개, 토헤로아 조개, 새조개, 가리비, catseyes, 성게 및 다른 모든 쌍각 조개류 들이다.

 

조개류는 요리를 해도 독소가 제거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복이나 게 및 가재는 독소가 창자에 축적되기 때문에, 요리하기 전에 내장을 완전하게 제거한 경우에는 먹어도 될 지 모르지만, 창자가 제거되지 않으면 조리 과정에서 내용물이 고기를 오염 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 경고는  MPI 에서 기준치인 0.8mg / kg의 안전 한도를 훨씬 초과하는 수준에서 마비성 조개 독소가 검출되어 내려진 조치이다.

 

이러한 독성 조개 중독은 4가지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섭취 후 10 분에서 3 시간 사이에 나타난다. 납니다. 

 

나타나는 증상은 얼굴, 손과 발 주변이 얼얼한 느낌으로 감각이 마비되고 침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호흡 곤간, 현기증, 두통,구역질, 구토, 설사 등으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 11월에는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을 포함한 북섬 동해안에 경고가 내려진 바 있다.

 

 

2b80b80cd9886ae13601b761db442142_1512636312_7731.jpg ▲ 지난 11월 조개류 채취 금지된 동해안 (이미지 출처 : MPI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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