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등 낙농 제품의 가격이 최고치를 보이면서, 지난 9월의 식품 가격도 따라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의 식품 가격 지수는 지난 달 계절적 요인을 조정한 후 0.5% 올랐으며, 지난 해 9월에 비하여는 3%나 오른 것으로 비교되었다.
과일과 야채의 가격은 지난 해에 비하여 6.5%나 올랐으며, 육류와 닭고기, 생선들의 가격도 1.4% 올랐으며, 버터 등 데어리 제품들을 포함한 식품 가격은 3.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 제품들이 10% 정도 차지하고 있는 키위들의 식단에서 버터 가격은 최고치로 올라 500g 기준으로 가장 낮은 제품이 5달러 55센트로 지난 한 달 동안 3%, 지난 일 년 동안 60%나 올랐으며, 치즈 8.6%, 우유 8%, 요구르트 7% 등 낙농 제품들이 소비자 식품 가격 인상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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