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프가 드디어 보였어요~ Te Araroa Trail 김혜림씨

블러프가 드디어 보였어요~ Te Araroa Trail 김혜림씨

0 개 1,801 노영례

뉴질랜드 북쪽 끝에서 남쪽 끝으로~ 3000km의 테 아라로아 트레일을 걷고 있는 돌아다니는 학교 김혜림씨, 그녀는 5월 10일 수요일 2,919km지점에서 걷기 시작해 2,932km 지점까지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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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30 km 정도를 걸어 드디어 인버카길에 도착할  예정이다. 예정처럼 걷는다면 12일이나 13일에는 테 아라로아 트레일을 완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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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씨는 리버톤을 지날 때 고풍스러운 작은 동네 풍경이 애로우타운과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3일 정도 비가 한 번도 오지 않았고 잠잘 때가 아니면 그리 춥지 않았는데 로우 포레스트에 들어가 산 속을 걷는 동안 뉴질랜드 특유의 정글 분위기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뉴질랜드 고사리 Fern 이 많은 숲 길을 걸으며 북섬에서 처음 걷기 시작할 때의 기분을 느꼈다고 김혜림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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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 끝에서 처음 걷기 시작할 때는 완주까지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져서 오클랜드, 해밀턴, 웰링턴, 넬슨, 퀸즈타운 등등...큰 도시 이름을 목표로 걸으며 숲에서는 그 산만 넘으면...하는 생각으로 걸었다. 

 

그런데 이번 3일 동안의 숲길에서 가장 마지막 산 언덕에 올라섰을 때 테 아라로아 트레일의 가장 마지막 지점인 블러프가 멀리 보이고 남쪽 앞바다가 펼쳐진 것을 봤을 때 드디어 완주에 가까와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숲속에 들어간 첫날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밤에 텐트를 치는데만 한 시간이 걸려 많이 고생스러웠다. 그러나 다음날 새벽 만난 일출이 참으로 아름다왔다.

 

시간대별로 동쪽 하늘이 각기 다른 색으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노라니 황홀하게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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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날은 마틴 산장에서 묵었는데 그 곳은 1905년에 지어진 100년이 넘은 곳이다. 산장 자체를 그대로 보존하고 바람이 쑹쑹 들어오기는 하지만 예전 그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 느낌이 좋은 산장이었다.

 

그 산장에는 땔감 나무가 없어 산 주위에서 직접 나뭇가지를 주워와서 불을 피우고 밤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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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오전 10시 30분에 산장에서 출발했는데 목표한 곳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텐트를 쳐야 했다. 그런데 진흙 투성이인 곳인지라 트랙에서 진흙이 아닌 텐트 치는 곳을 찾느라고 힘들었다. 겨우 그나마 진흙이 덜한 곳에 텐트를 쳐도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는 듯해 마른 나뭇잎을 주워 바닥에 먼저 깔고 그 위에 텐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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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걷는 중 거미줄들이 너무 많아서 얼굴을 휘감아서 힘이 들었다. 수 십 번이 넘도록 거미줄을 손으로 치우다가 나중에는 짜증이 날 정도로 걷는 길에 거미줄들이 많았다.

 

산을 빠져나오기 전 라운드힐을 지나왔는데 그 곳은 역사적인 금광이 있었던 지역이었다.

 

이번 산속에서 기억 남는 것은 마틴 산장에 놓은 방명록과 알렉스의 "노트"다. 

 

방명록에는 이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테 아라로아 트레일을 걷는 사람들이 그 산장을 거쳐 가면서 자신의 느낌, 어디로 가는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등등을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그 글을 읽는 것도 흥미롭다.

 

마틴 산장에는 방명록 이외에 알렉스의 "노트"가 놓여 있었다. 그 노트는 알렉스라는 사람이 남겨둔 것으로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집 주소 등 연락처를 남겨두고 노트가 있는 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주소와 길을 걷는 느낌 등을 적어달라고 앞 장에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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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알렉스의 노트는 다른 산장에 있는 것을 마틴 산장으로 옮겨 놓은 것으로 전해지며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트레일을 걷는 사람들이 한 두줄의 메시지를 적어놓았다. 알렉스는 그 노트에 메시지가 가득차면 자신의 주소로 좀 보내달라고 적어두었다.

 

김혜림씨는 알렉스의 노트에 처음에는 영어로 느낌을 적다가 나중에는 한글로 자신의 글을 남겨두었다. 그리고 그 곳에 적힌 글들을 읽어보며 다른 걷는 사람들의 느낌을 공유했다.

 

김혜림씨가 파악한 바로는 현재 테 아라로아 트레일에서 남쪽 끝으로 거의 도달한 사람은 자신의 뒤에 딱 한 명 있다. 그녀가 만난 적도 있는 프랑스인으로 건축가인 그는 천천히 걸으면서 드로잉을 하고 있다. 한 산장에서 이틀씩 묵기도 하는 그의 걷기를 보면서 김혜림씨는 자신이 너무 서둘러서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 그 사람처럼 자신도 자연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겨울이 코 앞이라 완주를 목표하여 부지런히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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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일~3일이면 김혜림씨의 3,000km 걷기는 마무리된다.

 

비 소식이 있어서 일정이 길어질 수도 있지만, 완주를 눈 앞에 두고 이제 남은 길은 평지로 하루에 30km는 거뜬히 걸을 수 있는 곳으로 파악하고 있다.

 

11일 아침 출발하면서 다시 한 번 연락을 준 김혜림씨는 저녁에 다시 통화하기로 했다.

 

도전! 정신을 실현하고 있는 김혜림씨의 완주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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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는 김혜림씨의 3,000km Te Araroa Trail 의 무사한 마무리를 기원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김혜림씨의 걷기에 도움을 주거나 초청 강연 등의 연락을 하고 싶은 분은 카톡 아이디 nzreporter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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