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낯선 곳에서 온 이메일 첨부파일, 함부로 열지 마세요

특히! 낯선 곳에서 온 이메일 첨부파일, 함부로 열지 마세요

0 개 2,665 노영례

여러분은 자신에게 온 이메일함을 들여다봤을 때 때로는 전혀 모르는 낯선 곳으로부터 온 메일에 첨부파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하는가? 또는 자신과 잘 아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인데 그 내용이 이상하다? 싶은데 첨부파일을 열라고 유도할 경우 어떻게 하는가? 


첨부파일을 열어보는 순간, 그 곳에 숨겨져 있던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등이 사용자의 컴퓨터 등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잘 아는 사람이 보낸 메일일지라도 첨부파일을 열 때에는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첨부파일은 열지 말고 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직접 문의해서 그러한 메일을 보낸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9883583935ccbac17bbeab2293622ac0_1487296544_7885.png

 

온라인 수단이 발전할 수록 인터넷을 이용한 사기성 메일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기는 일이 잦고, 그러다보니 내게 도착한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여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꼭 열어봐야 할 것처럼 도착한 위장된 메일은 오늘 이 시간도 인터넷 이용자들을 골탕먹이고 있다. 

 

9883583935ccbac17bbeab2293622ac0_1487296699_3692.jpg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온라인에서 때로는 내가 미처 생각지 않은 정보를 발견하고 새로운 배움과 반가움을 가질 때도 많은 시대, 이제 온라인에서의 소통은 현대인의 필수 의사 소통 방법 중 가장 강력한 수단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낯선 이로부터 온 이메일을 발견했을 때, 제목과 내용을 보며 보낸 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그것을 보내었는지를 먼저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홍보성 메일, 정보 제공 등을 목적하는 이메일을 받았을 때, 원치 않은 정보이면 그대로 휴지통으로 보내버린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어? 이게 무슨 메일이지? 하며 무심코 도착한 이메일을 열어 그것에 첨부된 파일까지 열어보기도 한다.

 

이런 낯선 곳에서 또는 아는 사람에게서 도착한 이메일의 첨부파일에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심겨져 있어서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조심하고 있다.

 

그러나, 교묘하게 포장된 이메일은 조심하는 사람의 손이 첨부파일을 클릭해서 열어보도록 유도한다. 첨부파일을 열어본다는 것은 그 파일을 내 컴퓨터에 '다운로드' 받아서 연다는 것을 의미이기 때문에 첨부파일을 여는 순간 자신이 생각지 못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등에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 

 

9883583935ccbac17bbeab2293622ac0_1487293073_9381.jpg
▲ 참고 이미지 : 위장된 이메일의 예

 

자, 그러면 이러한 교묘하게 위장된 첨부파일을 가진 이메일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 

 

참으로 다양한 형태로 발송되는 위장된 첨부파일을 가진 이메일,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거래처에서 무엇인가를 보내는 것처럼 위장하기도 하고, 일반 개인에게는 은행이나 택배 업체 등을 위장해서 내용이 의심스러운 첨부파일을 보내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

 

DHL에서 보내는 듯이 위장된 메일은 흔히 첨부 파일을 열어보라고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DHL 이름을 위장한 메일은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택배 등을 배달하러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배달을 못했고 만약 아무런 연락 없으면 우편물 등이 되돌아가니까 첨부파일을 열어서 송장번호, 우편물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이메일은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사례가 나오기도 해서 DHL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이러한 사기성 메일에 대한 경고 문구가 노출되어 있기도 했었다. 이러한 메일을 받았을 때는 첨부파일을 열지말아야 한다.

 

9883583935ccbac17bbeab2293622ac0_1487293039_2431.jpg
 
▲ 참고 이미지 : DHL로 위장된 이메일의 예​, 첨부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하고 있다. 

 

은행을 위장한 메일에서는 내용에 링크 주소를 넣어두고 그것을 클릭한 후 개인의 은행 로그인 아이디, 비번을 입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런 메일을 받으면 절대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 개인 로그인 아이디 비번을 입력하면 안된다. 

 

은행 사이트 등은 직접 인터넷 브라우저 창 주소줄에 은행 사이트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한 후 로그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9883583935ccbac17bbeab2293622ac0_1487294064_2802.jpg
 ▲ 참고 이미지 : 이메일 비빌번호 등을 링크를 클릭한 후 업그레이드 하라는 위장된 이메일 

 

또다른 위장 메일의 예로는 메일함이 꽉 차서 할당량을 다시 확보받아야 한다며 링크를 클릭해서 비밀번호를 바꾸는 등 업그레이드를 하라는 내용도 있다. 

 

어떠한 경우이든지간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은 정상적인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해서 아이디 비번 입력창에 적는 것이 안전하고 링크 주소 등을 클릭해서 적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 

 

 다음으로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보내어지는 문의 메일이나 인보이스를 첨부한 메일들이다. 거래한 적이 없는 곳으로부터 오는 이러한 메일의 첨부파일은 열지 않는 것이 좋다.

 

세상이 편리하게 발전해가는만큼 그 환경에 맞추어 사람들을 속이는 방법도 발전해가고 있다.

 

이메일의 첨부 파일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열어보는 것이 안전한 인터넷 사용에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 안작대회 참석.

댓글 0 | 조회 308 | 3시간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회장 우준기)는4월25일(화) 0800시Korean War Memorial in Dove-Myer Robinson Park에서'안작… 더보기

2024 '퀴즈 온 코리아' 뉴질랜드 선발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868 | 12시간전
KBS, 외교부 및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이 함께하는2024 '퀴즈 온 코리아'가 뉴질랜드에서도 개최한다!퀴즈 온 코리아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공부하는 뉴질… 더보기

정부, 도로 사용 수수료 지불 새로운 방법 모색 중

댓글 0 | 조회 1,194 | 22시간전
정부가 새로운 도로 사용에 대해 비용을 지불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연료세가 곧 사라지고 새로운 유형의 사용자 지불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다고 TVNZ에… 더보기

제스프리 “유럽 수출 시즌 첫 번째 배에서 쥐 발견”

댓글 0 | 조회 1,245 | 2일전
‘제스프리(Zespri)’가 유럽으로 보낸 시즌 첫 키위프루트 상품에서 쥐(mice)가 발견되면서 현재 얼마나 많은 양을 폐기해야 하는지를 놓고 조사 중이다.쥐는… 더보기

NZ Post “럭비장 4배 크기 새 포장센터 공개, 노조는 투쟁 예고”

댓글 0 | 조회 1,045 | 2일전
NZ Post가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만든 새 자동화 포장 센터를 공개한 가운데 노조 측은 직원 권리를 희생시킨다면서 반발하고 나섰다.4월 23일 NZ Post … 더보기

세계 최대 발레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NZ 발레 꿈나무

댓글 0 | 조회 932 | 2일전
뉴질랜드 출신의 10대 소녀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발레 대회에서 주니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주인공은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의 태미슨 소펫(Tamison Sop… 더보기

웰링턴 해변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신원 확인

댓글 0 | 조회 963 | 2일전
웰링턴 하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이 경찰에 의해 확인되었다.여성의 시신은 지난 4월 21일 아침 8시경에 이스트본(Eastbourne) 인근의 마히나 …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버스에서 폭행당한 10대 소녀들

댓글 0 | 조회 1,855 | 2일전
오클랜드의 한 시내버스에서 10대 소녀들이 폭행당해 다친 가운데 청소년 6명이 체포됐다.신고를 받은 와이테마타 경찰이 올버니 버스 정류장으로 출동한 것은 4월 2… 더보기

여권 신청 처리 지연, 여행자 스트레스

댓글 0 | 조회 1,282 | 3일전
뉴질랜드 여권 신청 처리가 최대 8주까지 지연되자 여권을 기다리던 불안한 여행자들은 국제선 항공편을 변경하거나 긴급 여권을 위해 수백 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했다… 더보기

관세청과 내무부, 140개 일자리 인력 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947 | 3일전
대대적인 뉴질랜드 공무원 인력 감축 칼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4월 22일 월요일 관세청(Customs)과 내무부(DIA: the Department of Int… 더보기

포리루아 타이어 파손 신고 약 20건, 범인 추적 중

댓글 0 | 조회 750 | 3일전
경찰은 포리루아 타이어 파손 사건 이후 미스터리한 남자를 찾고 있다지난 토요일 웰링턴 포리루아에서 일련의 타이어 파손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더보기

폭행 증가, 울워스 직원 바디 카메라 장착

댓글 0 | 조회 1,203 | 3일전
수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hs)는 직원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주 191개 모든 매장에 바디 카메라(Body Cameras)를 출시할 예정이다.울워… 더보기

상무위원회, 뉴질랜드 항공부문 시장 조사 요청

댓글 0 | 조회 436 | 3일전
Consumer New Zealand는 항공 부문이 식료품 및 은행 부문에서 수행된 것과 같은 시장 조사를 받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4월 23일부터 에어뉴질랜드는…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단거리 국제선, 기내식 제공

댓글 0 | 조회 1,265 | 3일전
에어뉴질랜드는 6월부터 모든 고객에게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스낵 또는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단거리 국제선 항공편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발표했다.새로운 "맞춤형… 더보기

경찰, "오클랜드 중심부 범죄 줄었다"

댓글 0 | 조회 707 | 3일전
오클랜드 경찰은 도심의 범죄와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람들이 도시에 안전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클랜드 중심부의 범죄가 줄었다고 … 더보기

뉴질랜드 예술가들, 베니스미술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

댓글 0 | 조회 596 | 3일전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Aotearoa New Zealand)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예술상 중 하나를 수상했다. 마타호(Mataaho) 그룹은 메인 큐레이팅된… 더보기

Geneva AM, 'NZ 음악의 달' 맞아 지하 깊은 곳에서 공연

댓글 0 | 조회 625 | 4일전
2024뉴질랜드 음악의 달(New Zealand Music Month)은 'Amplifying Aotearoa'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5월 1일에 시작된다.이는 다… 더보기

비번 경찰, 노스랜드에서 차에 치여 사망

댓글 0 | 조회 1,683 | 4일전
노스랜드에서 비번(Off-duty)이었던 여자 경찰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교통 사고는 토요일 오후 황가레이 북쪽 헬레나 베이에서 발생했다.4월 20일 오후 3시 … 더보기

정부 변화, 노스랜드 마오리 와드 사라지게 할 수도...

댓글 0 | 조회 1,700 | 4일전
저명한 마오리 지도자는 새로운 정부 변화로 인해 노스랜드와 전국의 마오리 와드(Māori Wards)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노스랜드 출신의 나티 하인(Ngā… 더보기

코로만델 방향, 국도 2번 일부 구간 사고 후 폐쇄

댓글 0 | 조회 811 | 4일전
4월 21일 오후, 코로만델 반도(Coromandel Peninsula)로 향하는 2번 국도 구간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발생한 구간의 … 더보기

웰링턴 하버에서 여성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269 | 4일전
일요일 아침 웰링턴 항구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후 경찰이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60~70세로 추정되는 이 여성은 일요일 오전 8시쯤 마히나 베이(Māhina … 더보기

전기담요 10% 이상, 안전검사 불합격

댓글 0 | 조회 940 | 4일전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전기 테스트 회사는 10% 이상이 안전 점검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전기 담요 사용자에게 경고를 내보냈다.Megatest의 총괄 관리자… 더보기

운전면허 실기시험, 합격 가능성 높은 곳은?

댓글 0 | 조회 2,333 | 5일전
운전 면허 실기 시험을 취득하고자 할 때, 어느 곳에 가서 시험을 치를 지 고민하게 된다. 일부에서는 한가한 시골 지역으로 가서 운전 실기 시험을 보면 합격률이 … 더보기

해고 대상 공무원들, 충격과 좌절

댓글 0 | 조회 3,492 | 5일전
이번 주 인력 감축 제안에 영향을 받은 직원들은 리더들이 발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며 충격을 받고 좌절했다고 TVNZ에서 전했다.이번 주 초 교육부는 200개…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 경보와 주의보 발효 중

댓글 0 | 조회 1,318 | 5일전
북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으며 노스랜드,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 와이카토, 와이토모 지역에는 토요일 오후 8시까지 기상 예보가 발효되어 있다.M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