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인근 해저에서 규모 5.1 지진 발생

서현 0 398 2017.01.11 14:35

웰링턴에 인접한 해저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해 또 한 차례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지진은 1 11() 오후 1 19분에 세돈(Seddon) 동쪽 15km 지점의 바다 밑 지하 11km 지점을 진원으로 해서 발생했다.

 

지진 연구기관인 지오넷(GeoNet)에서는 최초에 지진 규모를 5.0으로 발표했으나 곧바로 5.1로 상향 조정했으며 지진 강도는 ‘severe’로 발표했다.

 

지진이 나자 즉각 5천건 이상의 진동 감지보고가 웰링턴과 세돈 등 진앙지에서 가까운 지역은 물론 남섬과 북섬 곳곳으로부터 보고됐는데, 민방위 당국은 이번 지진의 규모로 미루어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진동은 10초 미만 가량 이어졌는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웰링턴 시내에서는 일부 근로자들이 건물 밖이나 책상 밑으로 대피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또 다른 근로자들은 무섭기는 했지만 대피까지는 하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타스만 지역 시청이나 경찰 등에는 아직까지는 피해가 발생했다는 별다른 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첫 번째 지진 이후 세돈 동쪽 20km 지점에서 오후 1시 41분과 2시 29분에도 각각 지하 13km와 18km 지점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2.6과 3.2의 지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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