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코우라에 고립된 관광객 수송 지원 나선 외국 항공기들

카이코우라에 고립된 관광객 수송 지원 나선 외국 항공기들

0 개 2,507 서현

강진으로 카이코우라(Kaikoura) 지역에 고립된 관광객들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데 미국 등 다른 나라의 항공기들이 참여하고 있다.

 

존 키 총리와 제리 브라운리 민방위부 장관이 11 15() 아침에 국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미국 해군 구축함인 샘슨(Sampson)함에 소속된 2대의 시호크스(Seahawks) 헬리콥터가 관광객들 이송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이 버크(Arleigh Burke)급 구축함인 샘슨함은 뉴질랜드 해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관함식에 참석하고자 미국 해군 함정으로서는 30여 년 만에 지난 주에 오클랜드항에 입항한 바 있다.

 

또한 키 총리는 미국은 P-3 오라이온 초계기도 보내 뉴질랜드 공군에 합류시킬 예정이며 말레이시아 공군에서도 헬기 한 대, 그리고 일본도 P-1 해상초계기 한 대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 총리는 현재 폭우 등 기상악화로 구조 활동이 관광객 수송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현지에 남아 있는 관광객은 140여명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의 보도에 따르면 11 14() 새벽 지진 발생 이후 카이코우라에는 약 1 2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발이 묶였으며 이들은 대피소로 지정된 타카항가 마오리 공회당(Takahanga Marae)과 주민들 집에 분산 수용된 상태였다.

 

이들은 당일부터 4대의 뉴질랜드 공군 NH1 헬리콥터들을 이용해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의 우덴드(Woodend)로 옮겨지는 등 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일단 인근 지역으로 빠져 나온 상태이다.

 

2025년 세계 최고의 도시 관광지 1위는 파리,뉴질랜드는?

댓글 0 | 조회 1,477 | 4일전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 더보기

자외선 차단제 전문가, 흔한 오해와 마케팅 신화를 해부하다

댓글 0 | 조회 906 | 4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Consumer…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현금 준다?” 노령연금 수급자 표적 온라인 사기 조심

댓글 0 | 조회 1,626 | 5일전
‘사회개발부(Ministry of S… 더보기

“지난봄 역대 가장 더웠다” 여름까지 이런 상황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1,019 | 5일전
기록적으로 더웠던 지난 11월의 날씨… 더보기

새끼 물개 잇달아 출몰 “DOC, 발견하면 그대로 둬야”

댓글 0 | 조회 489 | 5일전
여름이 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새끼 물… 더보기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 바꾸려다 그만…

댓글 0 | 조회 1,092 | 5일전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을 바꾸려던 … 더보기

마약 대규모 밀반입으로 시드니에서 붙잡힌 NZ 20대

댓글 0 | 조회 669 | 5일전
20대 초반의 뉴질랜드 남성이 꽃무늬… 더보기

주인이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집에 불지른 남성

댓글 0 | 조회 944 | 5일전
2023년 7월에 자신이 머물던 포도… 더보기

럭슨보다 높은 힙킨스 대표의 리더십 지지율

댓글 0 | 조회 461 | 5일전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⅓ …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수영 중 사라졌던 20대 시신 하루 뒤 발견”

댓글 0 | 조회 452 | 5일전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전국에서… 더보기

12월 10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2 | 5일전
뉴질랜드 첫 ‘스톤 스키밍’ 전국대회… 더보기

오클랜드, 여름철 팝업 풀 안전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399 | 5일전
여름이 시작되면서 오클랜드 곳곳에서 … 더보기

금융 압박, 뉴질랜드 근로자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871 | 5일전
2026년을 앞두고 뉴질랜드 근로자들… 더보기

오클랜드 ‘평균적인 3베드룸 집’ 주당 임대료 처음으로 700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1,459 | 5일전
오클랜드 임대시장은 11월에도 전반적… 더보기

뉴질랜드, 정부 앱 출시… 디지털 운전면허도 곧 도입

댓글 0 | 조회 703 | 5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국민들이 스마트폰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기업 성별 임금 격차 공개 의무화 요구 확산

댓글 0 | 조회 296 | 5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기업들의 성별 임금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가격 하락세 둔화, 전국 시장 안정세 유지

댓글 0 | 조회 777 | 5일전
QV(Quarterly Value)가…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2025년 ‘엇갈린 힘’ 속 정체

댓글 0 | 조회 687 | 5일전
뉴질랜드의 2025년 주택시장은 모기… 더보기

기준금리 인하에도 주택대출금리 상승… 시장 ‘전환점’ 맞았나

댓글 0 | 조회 784 | 5일전
뉴질랜드의 기준금리(OCR)가 인하됐… 더보기

웨스트팩,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인상…단기금리는 하향 조정

댓글 0 | 조회 639 | 5일전
웨스트팩(Westpac)이 10일(수… 더보기

12월 9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32 | 6일전
학교 경영진의 1만 8천 달러 퀸스타… 더보기

노스쇼어 Ōrewa 지역 상가 범죄, 경찰 5명 검거…

댓글 0 | 조회 1,208 | 6일전
경찰은 오클랜드 서부와 노스쇼어 지역… 더보기

아카로아 킹살몬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회수 조치

댓글 0 | 조회 1,022 | 6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아키… 더보기

적은 허가, 빠른 승인…부동산협회, 대규모 계획 개혁 지지

댓글 0 | 조회 798 | 6일전
뉴질랜드 부동산협회(Property … 더보기

정부, ‘한 세대에 한 번’ 대대적 건축·개발 허가 제도 개혁 발표

댓글 0 | 조회 1,005 | 6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건축·인프라 개발 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