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아래에 렌트비 인상과 레팅비 다시 내라는 통보장 받았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아파트 매니저한테 항의 메일 보내고도 연락이 없어서 오늘 연락했더니 안받아 문자 남겼는데도 연락없다가 두시 넘어 다시 문자 보내니 전화왔네요.

제가 레팅피는 다시 부과 안하는거라고 정부기관 담당자가 그랬다고 하니 자기들은 일년 마다 부과 한다며 변호사통해 확답 들은거니 저보고 너도 변호사한테 문의하라고 너무 당당하게 난리인거에요.

그리고 저보고 뉴계약 안할거면 나가면 된다면서요.
너무당당하게 나오니 이상한거에요.

그래서 dbh라는 정부 기관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렌트 연장은 레팅피를 다시 안내는데 new 컨트렉트라고 하면 테넌트가 똑 같아도 레팅피 다시 부과해도 불법이 아니라네요 ㅠ

그러면서 재계약 하자고 해보거나 안되면 그냥 이사 나가라네요ㅠ 정말 뭐 이런법이 다 있는지 ㅠ
당연히 다른데처럼 연장될줄 알고 계약시 안물어본게 후회되네요.

그래서 같은 아파트 다른 집 보고 있는데(이사하기  편하게요)  팔려고 내놓은 집이 좀더 싸게 나왔는데, 이런건 계약서 안쓰고 새주인 결정에 따라 계속 살수도 있고 나갈 수 도 있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