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비해 뉴질랜드가 좋은 점

한국에 비해 뉴질랜드가 좋은 점

29 7,137 kmy0000

1.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한국에 비해 뉴질랜드가 좋은 점이 무엇이 있나요? 

 

 

2. 뉴질랜드의 복지제도는 한국보다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3. 이민 오신것에 대한 후회가 있다면 어떤것이 있나요?

 

 

jgjjk
이십년 살고 느낀것인데....
복지는  한국보다 상당히 잘되있고  애들 교육도 인성면에서 인간적인 면에서  한국보다 좋은것 같음
이민온것은 후회함 ..  상대적이겠지만    한국에서 잘 나가다가 여기오면  나이 사십넘어서 여기 오게되면  한국에서 누리던
지위 등등  교육 받은것 .다 내려놔야 함 .. 한마디로  사회래밸이 몇단계 내려가고  할 일도  엘리트 래벨에서 밑바닥으로 추락함
자식교육만 생각하면  나중에  후회할수 있음
이십년 살고 애들 교육도 다 잘 끝났지만...이십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이민 절대로 안옴
이건 아닌것 같음... 복지제도가 부족하지만  한국이 .. 부모님모시고 형제들과 왕래하면서  힘들더라도 그렇게 살앗어야
했는데.. 이십년전으로 돌아가면 절대로 여기 안옴 ..벌어진 일이니 어쩔수 없지만
자식은 놔두고 훗날 칠십전에 한국들어가야 되나 그 생각이 자주 들곤함
여하튼 왠만하면  한국에서 사시요  오지 말고
hurrykim
공감합니다
하노맘멜론스베이
이런 솔직한 댓글 너무너무 공감도 되고 도움되요~~~
특히 (부모님모시고 형제들과 왕래하면서 힘들더라도 그렇게 살았어야 했는데~~) 이부분...
가족과 떨어져서 살면 그나라의 공기와 교육환경 복지가 아무리 좋다한들 별로 소용없는거같아요
제생각인데 한국의 저소득층 사람들은 뉴질랜드 오면 얻는 혜톅이 많은 반면에
중산층 정도 사시는 분들은 얻는것도 많지만 잃는것도 꽤 많은거같아요 그래서 많이 후회하시는듯해요
RockStars
윗님말에 동감..
대부분 한국보다 좋으나.. 어느정도 직위나 사회레벨면에선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점.. 직장생활을 해도 어느정도 치고 올라가다보면 정치적으로 백인들에게 막힘..
그냥저냥 살아도 가족 형제 부모 친인척과 투닥투닥 복달거리며 평범하게 사는것이 제대로 사는것이 아니었나 싶음..
kiwihaha
1.좋은점을 물어 보셨으니.. 일단 자연환경 이죠. 요즘 세상에 공기의 질은 세계에서 가장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0여년전 같으면 크게 느끼기 힘들었겠지만,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요즘엔 큰 장점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다면 지나친 경쟁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수 있다는점? 잔디밟고 뛰어놀던 어릴적 추억이
  한국 아이들은 없겠죠. 불필요한 품위유지(?) 비용과 경조사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점.. 남의 이목에 신경쓰는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유행을 따라야 하고, 몇년에 한번씩 새차를 사야 뒤쳐지지 않는다는, 어찌보면 허세를 벗게 되죠.
  그리고, 골프나 낚시 좋아 하시면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간만 되면 매일 이라도 할수 있죠.
  한국과 비교 하자면 끝도 없을 겁니다. 그냥 한국은 한국이고 여긴 여기다.. 그렇게 생각해야 간단하고 쉽습니다.
2.복지는......비교 불가죠? 뉴질랜드가 보잘것 없는 변두리의 작은 나라임에도 선진국이라 불리는 이유겠죠.
3.후회라... 호주로 갈걸 그랬다는 후회는 해본적 있습니다. 비슷한 환경 이지만 훨씬 크고 기회도 많은..
  한국을 떠난 후회는 해본적이 없네요. 밤문화, 외식문화...쇼핑...그리고 친구들이 그립다는 생각은 해 봤지만,
  후회가 되는 요인은 아닙니다. 그리고 윗분들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비단 뉴질랜드가 아니라 어느나라를 가도
  이민자 들은 같은 생각을 하리라 봅니다. 이민을 결심하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한다는 마음으로 오셔야
  스트레스도 적고 적응하기도 쉽습니다..
Shimshady
한국에 비해 좋은점은 일단 공기랑 물은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거의 최고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여기와서 천식이 그냥 물에 녹듯 사라져버리더군요.. 그리고 한국은 사람들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남의 눈치도 많이 보고 잠깐 집앞에 나가도 츄리닝에 슬리퍼 신고 나가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여기선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자기가 어떻게 하고 다니던 관심주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릴때부터 미국에서 자라고 살고 호주에서도 7년넘게 살아봤지만 같은 서양권이라도 얘네들이 확실히 좀 많이 순수하고 아직은 착한애들이 많더군요. 미국은 그냥 한국만큼 치열하고 호주는 약간 아무리 영어를 잘 하거나 서양문화에 익숙하다 하더라도 인종이 다르면 확실히 선을 긋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여기서는 개인적으로 그런거 느껴본적 단 한번도 없네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마오리친구들고 많은데 마오리들 문화가 약간 한국처럼 가족단위에 친지 친구들 많이 챙겨주는게 많아서 또 한 친구 통해서 다른친구들 만나고 그러면 건너건너 저까지 막 먹을거랑 챙겨주더라고요. 얼마전엔 한 마오리 친구 생일파티에 가서 그 부족 마라에 안에서 먹고 잠까지 자고 올 기회가 있었는데 진짜 와인 한병 가져가서 저녁식사 엄청 성대하게 먹고 술까지 마시고 잠도 사람들한테 둘러쌓여 푹 잘 자고 왔네요. 서방국이면서 그런 약간 한국이랑 비슷한 문화도 가지고 살수 있다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점 같습니다.
Shimshady
후회는 아직까지 없고 뉴질랜드로 넘어온거 백프로 만족중입니다. 제작년까지 미국에서 회사생활 쭉 하다가 웰링턴으로 넘어온지 일년 조금 넘었는데 운이 그래도 좋아서 좋은 직장도 와서 찾고 정착을 엄청 스무스하게 했거든요.. 다시 미국 가라 그러면 솔직히 안 갈거 같은데 유일한 맘에 걸리는점은 윗분들 말대로 부모님들만 걸리네요. 일년에 한번 뵐때마다 나이가 더 드신게 눈에 보여 깜짝깜짝 놀라는데.. 지금은 저도 약간 현실부정모드 이지만 앞으로 나이 더 드실거고 그럼 정말 어떡해야 하나 그 생각은 매일 합니다.. 부모님은 다 한국에 돌아가 거기 계시지만 나중엔 저도 거기 가서 있어야 하지 않겠나 각오는 이미 다 하고 있습니다
쟈스프리
jgjjk 님 쓴 댓글이,제가 하고픈 말과 한글자도 틀리지 않습니다.
dkm12342002
한국보다 복지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복지를 떠나서 여기는 노령자들이 일을 할수있는 제도가 잘되어있다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 한국에서 52세에 명퇴 하고 지금 힘들어 하시는데 저는 회사 직장동료들 75세 68세이신 분들이랑 같이 일을 하면서 보고 배우는게 많습니다. 한국의 직장문화를 생각하면 여기의 삶이 아무리 무미건조하고 따분하고 가끔 미친 Islander들이 트러블을 일으켜도 정말 행복합니다. 단점은 환율가치가 안좋아서 어디 해외 놀러나가거나 필요한거 직구하기에는 생각보다 부담스럽네요.
NTAdmin
1. 미세먼지, 자연환경, 교육환경
2.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는 뉴질랜드보다 훨씬 좋음. 다른 저소득층 지원은 뉴질랜드가 좋음.
  단, 소득이 좀 있으면 누릴수 있는 복지혜택 1도 없음.
3. 형제 부모님 떠나 온게 가장 후회됨. 아이들때문에 사는거지, 내 인생 하나도 없음...
핑크핑크
저는 이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2,3번 모두...
하노맘멜론스베이
저도 이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진짜 간단명료정확!!!^^*
NZactu
사회적 지위 레벨 따위에 대한 얘기는 무의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10년 20년전에 오셨다는 분들 중에...10년 20년 한국서 계속 회사생활 하셨다면 그 자리를 계속 유지하셨을 분도 계셨겠지만 회사 망하고 혹은 회사서 명퇴당해서 경비 일 등 밖에 못구하고...그랬을 수도 있는거죠. 지금에 비해 더 낮은 지위에 있으실 지도 모르잖아요
johngo
세상 모든 것이 다 바뀌었는데 그냥 그자리에 있을 수가 있나요, 옛날 생각에 향수에 젖어 시대 흐름을 못 본 것을
잘 설명하셨습니다.
해피뉴질랜드
그래도 이 나라가 한국보다 집 사기도 수월하고 전문직구하면 60 70까지 일할수있는 환경에 일할때 스트레스 안주고 한국처럼 상사눈치안보고 4주휴가에 공휴일 10일에 병가 10일 사용할수 있고하고 12월 부터 한달 1월 증순까지 쉬는 분위기라 여행 다니기고 좋고요
Bamboo
ㅋㅋㅋ 웃고 갑니다. 오신지 오래된분들이 현재 한국상황을 모르고 그 옛날 노오력만 하면 되던시절을 회상하시네요.
johngo
잘 지적하셨습니다. 옛 향수에 취해서... 시대는 변하고  세상은 바뀐 줄을 모르고.  그냥 그자리에 있는 줄...
dkm12342002
이게 레알 정답임. 지금 한국은 지옥 그자체 입니다. 헬조선이 그냥 생긴말이 아님.
johngo
1. 인간적인 나라?
a 한국, b 뉴질랜드

2, 짐승같은 나라?
a 한국, b뉴질랜드
라퍼
몇년 전에 왔습니다...
자연환경 좋고... 근무환경 차원이 다릅니다...
한인 밑에서 일하면 아니겠지만
키위회사에서 전문직으로 일하면 달라요...
대우받고 내꺼 다 챙기면서 삽니다...
말 그대로 이제 한국이 하려던 워라밸..
여기선 님이 하기싫어도 회사에서 해줍니다...
친구도 여기와서 믾이 만들었습니다..

저는 자녀도 자녀지만 제 행복을 위해서 왔고 만족합니다
기술 있으면 넉넉하게 벌고 행복하게 삽니다.
돈 거의 앖이 와서 혼자 벌어서 렌트비내고 어찌저찌 삽니다.

물론 한인밑에서 일하면 한국보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오래전 이민 오신분들의 말은 사실 현실감이 떨어집니다..

가족 그리운거 뺴면 솔직히 비교할 가치도 없습니다.

한국 방문해봤는데.... 정말 잘 떠났다고 생각했어요
사행심
1. 뉴질랜드가 한국에 비해 좋은점은 ---- 환경입니다. 물과 공기 그리고 인간관계가 달라요. 그래서 뉴질랜드가 좋아요.

2. 뉴질랜드의 복지 제도는, 국민이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생명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도와줍니다.
    그러므로 복지의 질은 한국보다는 낮습니다. (질병에 대한 치료과정이 한국보다 느리며, 개인의 자연 치유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이민에 대한 후회 부분은 한국적인 정서가 그리울 때 가끔 후회 됩니다. 그러나 그 외에서는 그다지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고자 하는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한국은 돈이 삶의 질을 좌우하지만, 뉴질랜드는 생각과 의지 그리고 행동이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생각이 있고 의지가 있으며, 행동력을 갖춰야 살 만한 곳입니다,
닌자멍멍이
전 아직까지 한국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한국은 지현재... 회사에서는 정치하고, 서로 죽이려고 덤벼들고,,, 40살 이상되면 명퇴 준비해야 하고,,, 아이들은 학원에 입시에 도덕성이라고는 찾아볼수없는 교육에 허덕이고,,, 레미안,자이 아파트 안사는사람, 독일차 안끄는 집안은 없는 집으로 여겨 업신여기고, 길거리는 넘처나는 쓰레기, 밖은 미세먼지때문에 아이들은 뛰어 놀아야 하는데 집에서 티비나 보고 게임이나 하고, 매일 터지는 성범죄에 딸자식 둔 아빠는 항상 마음 졸이고. 무개념자도 많은데 자신이 무개념이라고 생각 하지도 못합니다... 지금 경기도 최악이라... 자영업 회사 다 힘든상황이에요... 앞으로도 그닥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라클
뉴질랜드 와서 좋다고 하는사람은 뉴질랜드에서 좋은자리 잡아서 성공한 사람. 뉴질랜드 싫다고 하는 사람은 뉴질랜드에서 한국보다 안좋은 자리잡고 힘들게 사는사람.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는건 자리잡고 사는 사람들이 적다는것이 댓글만 봐도 알수있네요.
뉴질램드
이분이 정답인거 같네요..
jamier
젊은이들에겐 뉴질랜드가 답답하고 재미없는 나라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달라질 겁니다. 한국은 50대 초반부터 할 일이 별로 없죠?
취직도 힘들고 개인사업도 쉽지 않고... 체면도 있고, 비교의식도 많고
자녀들 결혼 같은 문제도 큰 목돈 들어가고 .... 고민이 말도 아니겠지만
여긴 나이든 사람에겐 그런 것에서 벗어나 좋다 봅니다.
개인비즈니스? 엄청 많죠. 나이들어서 해도 상관없고요.
청소업만 보더라도 거뜬하게 해내죠. 특히 한국인들 깨끗해서 인기도 좋을 테고요.
청소업으로 성공하신 분들 주위에 정말 많습니다. 한국 같음 쉽지 않을 겁니다.
또 나이들어서도 자격만 있다면 얼마든지 취직 가능합니다.
제 아는 사람들도 나이가 50이 훨씬 넘어서도 다시 공부해 취직한 사람들 많아요.
하다 못해 개인 택시업도 한국과 달리 쉽게 자격증 따고 자기 사업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나이는 하나 문제 안 됩니다. 오직 늙었다는 하나의 이유로 일자리를 거절하진 않는다 봅니다.
한국은 지식과 경험이 있어도 오로지 나이 많다는 이유 하나로 취직이 어렵잖습니까?
나이가 장벽이고 연륜이 되레 걸림돌이 되니까요.
그런 것 생각하면 사람이란 어차피 나이가 들게 되어 있는데
뉴질랜드는 나이가 들어도 쉽게 내 일을 찾을 수 있으니 한국에 비해 행복하다 봅니다.
제가 절친으로 잘 아는 분은 나이가 많이 들어 이곳에 와서 청소업과 세컨 좁을
가지고 사시는데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요... 한국에선 쓰레기 줍는 일을 하셨댔는데
그나만 너무 힘들고 일이 없어 힘들었다 하시더군요.

위의 설명은 오로지 나이가 드신 분의 경우고 젊은이들에겐 답답한 나라가 맞을 겝니다.

그런데 정답은 없다 봅니다.
여기서 좋은 점이 많다 해도 그걸 싫어하시는 분도 많고
여기에선 안 좋은 부분이라 하여도 그걸 죽어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니까요.
한국도 마찬가지죠. 누군에겐 천국이고 또 다른 사람에겐 지옥이죠.
jgjjk
부모를 모시고 살아야 하는 책임감이 어ㅉㅣ 장남에게 만 있을까마는 ....
본인이 차남이고 막내고... 인간이라면 부모가 우선이란걸  오십년 살아보니 알겠는데...자식때문에  이도 저도못하고
부모를 먼저 챙겻어야 햇는데...자식들 교육시키겠다고...부모에게 못할짓을 하고  ...
이건 아닌것 같아서  .. 이십년전으로 돌아가면  부모를 먼저 살피고 살고 싶네요 ...무슨 영어권 나라에서 공부시키겠다고
이십년동안 이짓거리를 하고 산건지...  다  의미가 없는것을.. 사람의 도리는 부모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살펴야 하는것을
나이 젊을때는 왜 그걸 몰랏는지...오십이 넘어서 너무도 후회가 되는것을 이젠 돌이킬수도 없고 ....
산고수장
저도 이민생활 20년 가까이 되고 나이 50 훌쩍 넘으니 부모, 형제, 친구들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민생활의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나이들면 누구나 부모형제와 고향이 그리워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저도 요즘 외롭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회자정리
댓글을 읽다 보니 한마디 하고 싶어지네요.
대부분의 의견에 수긍이 가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고국(고향)에 대한 향수. 가족,친구,지인들이 있으므로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드는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누구라도 이민을 오셨다면 타향도 아닌 타국에서 느끼는 고독은 다들 경험해 보셨겠죠.
우선 한국과 뉴질랜드의 삶은 비교 자체가 어려운게 아닌가 싶네요. 언어에 장벽이 결국 소통의 부재를 야기하고 이는 결국 외로움을 더 느낄 수 밖에 없는 현실로 다가옵니다. 아마도 이런 장벽이 없다면 타국에 삶이 더욱 더 재미지겠죠. 그래서 전 언어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또한 부족한 영어로 살다 보니 외로움도 커져가는게 당연한 이치인듯 합니다. 이제 내일 모래면 5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더 늦기전에 영어공부를 더 해볼까 합니다. 열심히 공부한다 해도 네이티브스피커는 될 수 없겠지만 외롭고 답답함은 조금이나마 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은 의사소통 이라도 잘 할 수 있다면 일단 한국 보다는 살기좋은 나라입니다. 한인사회에서 한국사람 등쳐먹는 이유도 언어가 답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지금은 키위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이전에 한인업체와 비교하면 천지차이라고 하기엔 너무 심했고, 오십보 백보는 아니라는 점은 부인 할 수가 없네요. 소셜포지션도 영어의 장벽이 첫번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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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김은지| 알로에 수딩젤처럼 피부 진정에 도움되는 제품 … 더보기
조회 783 | 댓글 1
2024.01.26 (금) 14:47
48037 절구
기타| 엑스맥스| 한인마트에서 마늘 빻을때 사용하는 절구있을까요… 더보기
조회 615 | 댓글 1
2024.01.26 (금) 14:45
48036 속도 위반 벌금은 차주가 내야하나요?
자동차| 뉴질산김치| 제가아닌 다른분이 제 차를 몰다 과속을해 경찰… 더보기
조회 3,126 | 댓글 3
2024.01.26 (금) 02:07
48035 옷 어디다가 버리나요??
기타| Maenggyu| 일반 쓰레기 통에 버리나요?? 헛옷 수거함을 … 더보기
조회 1,660 | 댓글 5
2024.01.25 (목) 22:50
48034 석사 후 취업 후 이민 고민
이민유학| 보찬맨| 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에 거주중인 40대 가장… 더보기
조회 2,875 | 댓글 10
2024.01.25 (목) 20:29
48033 웨스트팩
금융| 풍선껌| 정말 답답해서 다시 글을 올려봅니다.작년 여름… 더보기
조회 1,386 | 댓글 2
2024.01.25 (목) 20:26
48032 집수리
기타| 바람이머무는곳| 조금은 오래된 집으로 지붕 기와가 좀 깨져 있… 더보기
조회 991 | 댓글 1
2024.01.25 (목) 20:13
48031 한국으로 선물 보내는 방법 문의합니다
기타| Lynn| 개인적으로 선물을 사서 한국엘 보내려고 합니다… 더보기
조회 531
2024.01.25 (목) 19:41
48030 에어뉴질랜드에서 $150불정도가 추가지불되었는데 도움 요청할게요
기타| 갸라도스| 안녕하세요. 최근에 가족들이 한국에서 방문예정… 더보기
조회 2,374 | 댓글 2
2024.01.25 (목) 19:05
48029 영어 무료레슨
교육| nzland91| free English class ( conv… 더보기
조회 967
2024.01.25 (목) 17:58
48028 혹시 칼 수리해주는곳 아시나요?
수리| 내루미| 안녕하세요. 오클랜드에 칼 수리해주시는 분도 … 더보기
조회 665
2024.01.25 (목) 12:58
48027 알루미늄 창문을 하려고 합니다
수리| 오늘도행복해| 오래된 나무 창문을 알루미늄 창문으로 교체하려… 더보기
조회 1,265 | 댓글 4
2024.01.25 (목) 08:53
48026 한국에서 압력밥솥을 가져오려는데요
기타| Flyingsj|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밥솥을 가져오려는데 경험… 더보기
조회 1,779 | 댓글 6
2024.01.24 (수) 18:39
48025 소형화물은 어떻게?
기타| mirr| 책상이나 쇼파 또는 침대 한두대를 옮길때는 어… 더보기
조회 990 | 댓글 2
2024.01.24 (수) 16:41
48024 Rego 갱신 후 카드를 못받았어요!
자동차| 김씨김씨| 안녕하세요! 자동차세 12월 29일까지라 12… 더보기
조회 1,306 | 댓글 1
2024.01.24 (수) 13:12
48023 렌트집에 손님이 묶을 때 열쇠 부분….
부동산렌트| Gluck928| 안녕하세요? 제가 처음 렌트집을 얻게 되서 여… 더보기
조회 2,952 | 댓글 6
2024.01.24 (수) 11:12
48022 팬뮤어 근처 카이로
의료건강| 크림단추| 음식장사를 하고 있는데 손가락을 많이 쓰다보니… 더보기
조회 668 | 댓글 2
2024.01.24 (수) 10:49
48021 공항까지 딜리버리 서비스
기타| 나우홈슨빌| 짐이 많아 공항까지 승합차 타려하는데 서비스하… 더보기
조회 932
2024.01.24 (수)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