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준비 중~~조언 구해봅니다.

이민 준비 중~~조언 구해봅니다.

17 6,761 이민준비중

현재 한국 거주중인 37살 남자입니다.

 

고졸이며, 중공업 관련 업종에서 8년정도 경력(현장부터 시작해서 구매부 과장으로 퇴사)이 있으며,

퇴사후 관련 업종으로 2년6개월 사업경력이 있습니다.

영어 기초입니다.

 

제 조건에서 무슨 이민이냐 그냥 한국에서 살아라 라고 말씀하셔도 할말은 없습니다 ㅠㅠ

 

그래도 뉴질랜드 이민 준비중인데

여러 업체를 방문해서 상담한 결과

 

첫번째 유학 후 이민 = 언어가 안되기 때문에 학교 어학원에서 공부 후 2년 요리학과 졸업 후 3~5년 후 영주권 신청

                                 (학기중 파트타임 일 하면서 경력 만들기)

                       비용: 1년학비 1800*2 + 집렌트비 + 생활비,

   

 

두번째 영주권보장 프로그램 = 국내에서 취업알선 후 취업비자로 현지 풀타임 취업 후 일 하면서 비지니스1년과정 수료후 영주권신청

                                 (취업비자 받기전 3개월가량 필리핀 어학연수 집중과정수료 , 풀타임급여 최저 약48,000불)

                       비용:최소 10만불 +집렌트비+생활비 + 필리핀어학연수비

                                  (10만불은 한번에 지급하지 않고,학교 졸업전까지 5만불 졸업 후 영주권 신청시 나머지 금액 지불,

                                   영주권 취득 실패시 다시 신청하던지 60%환불)

 

현재 재정상태 약5만불

 

유학 후 이민은 졸업 후 취업여부 걱정과 영주권신청에 필요한 조건을 맞출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지만, 초기 금액이 적게 듬

 

영주권보장 프로그램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 현재 가지고 있는 전액을 지불해야되어서 부담감이 큽니다.

 

1~2년 정도 가서 살아보고 결정을 하면 제일 좋겠지만,

뉴질랜드에서 한두달 살아서는 제대로 알수도 없을꺼 같고,그에 따른 비용 손실이 생겨 쉽게 결정 내리기가 쉽지 않네요~~

 

뉴질가서 무슨일이든 바닥부터 3~5년 죽자고 고생 할 각오를 가지고 가는거긴 하지만,

 

이민은 결정을 했는데 

 

어떤 과정으로 가는게 좋을지는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네요~~

Welly100
첫번째꺼는 윗 분 말씀대로 ... 비자 노예로 사는거 자신 있으시다면 할 만 할 것 같은데요. 한인 업주들 밑에서 몇년 일하시면 멘탈 파괴될 듯 합니다. 안좋은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갠적으로는 뜯어 말리고 싶네요.
두번째는 Scam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돈은 뭐.. 날리면 다시 벌면 됩니다. 헌데 황금같은 시간은 한 번 날리면 복구 안됩니다.
잘 되면 좋겠지만, 실패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실패하는 경우 어찌해야 핳지 대비책을 잘 새워야 합니다.
모쪼록 현명히 잘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시길....
Shaquillo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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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민트
솔직히 유학웟에서 이런저런 옵션으로 다할수잇다고 하구 데려오는데..솔직히 망한사람들 많이봣습니다..
영어가 일하면서 생각만큼 늘지도않구요.
해피뉴질랜드님 말씀대로
한국에서  경력학력쌓아서 오시는거 찬성합니다
영주권신청 빨라도지금 시작히시면7ㅡ10년걸리시는데
여기물가도장난아니고 그만큼 시급많이주면서
영주권 밀어줄사람 찾긴힘들것같습니다ㅠㅠ
그리고그때쯤엔 나이도 더들으셔서 나이점수가
또떨어지실테고..경력쌓고오셔서 탤런트비자받는거
추천입니다~~
뉴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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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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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Admin
영주권 보장 프로그램 ㄷㄷㄷ 느낌 싸하네요... 거기에 이름은 보장 프로그램인데 보장은 안되는군요.
선택지가 두가지밖에 없으면, 1번 가겠습니다. 아니면 한국에서 기술자격증 따와서 여기서 Lv7~8 나온담에 취직하는 방법도...
현 자산이 5만불이라 하셨는데, 이것저것 막상 살다보면 일년만에 없어질 돈이네요. 오셔서 파트타임 일도 빡시게 하셔야겠어요
하늘쾌청한날
위에 답글들을 참고하셔서 신중히 선택하셔요.

영어권으로 이민하시려면,
-영어 공부는 필수(그래야 돈이나 시간 낭비, 열정 낭비 안해요. 와서 4~5년 고생하겠다는 생각이시면 한국서 1~2년 경력 쌓으면서 죽으라 영어 공부하셔요. 그게 돈 버는 길입니다. 한국을 생각해보셔요. 한국어 잘 못하는 타국민이 왔을 때 직업 선택의 기회가 많은가요? 거기다 대입해보면 정답이 나옵니다. )

-특히 지금 뉴질랜드 정부의 이민 정책이 아이엘츠 점수 6.5 없으면 이민 힘들게 막혀 있어요.  이 알고싶어요에 글 올리면 이렇게 사는 분들이 솔직하게 답글을 드리니, 이후에라도 어떤 결정하시면 이 곳에 또 한 번 문의해보셔요. 100% 맞지 않을 수 있으나 냉정하게 검토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puuna
1. 영어가 기초라고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떤 경로로 오시든 한국에서 IELTS 점수 만들고 오십시요. 필리핀 어학연수 3개월이 IELTS 6.5를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유학원이 3개월로 가능하다거나, 거기서 기본을 익히고 뉴질랜드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공부하면 된다고 말한다면...참 현명하지 못한 조언입니다. 영어 점수 못 맞추면 어찌어찌 잡을 구한다해도 끝내는 영주권 받기 어렵습니다.

2. 뉴질랜드 이민점수표를 충분히 이해하고 스스로 먼저 전략을 짜야합니다. 유학원이나 이민업체의 정보는 결국 참고용이 되어야지요. 뉴질랜드 이민제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사기당하기 딱 좋습니다. "영주권보장 프로그램"이라는 말이 가능한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3. 요리는 비추천입니다. 한국에서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장 다녀 경력도 많으며 영어 점수도 되는데 여기서 요리학교를 나오셨네요. 몇년 지났지만 아직 영주권이 해결 안되고 있는 분들 많이 봅니다. 영주권 신청에 필요한 연봉 주는 직장 찾기 힘들고 한국에서 요리와 관련없는 일을 하셨으니 한국의 경력과 학력이 무용지물입니다.
하늘파란구름
요리학교 첫해는 25000불 둘째해는 20000불인거 같은데요..
양파껍질
몇몇 한국업체들이 외교부에 등록된 합법적인 해외직업알선과 이민대행 업체라면서 (이를테면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본 'PPRP'라고 이름 붙여진) 자기네들이 이름을 지어 만들어낸 영주권보장 프로그램으로 모객하는 글 여럿 봤습니다.

다른분들 댓글들 처럼 이민 오고 싶으시면 현지 언어랑 현지에서도 통하는 확실한 경력이나 스킬이 있으면 됩니다.

이민대행업체에서 어떤식으로 포장하고 홍보해도 이민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은 없어요. 여기 오지않고 한국내에서 영주비자 신청할만한 조건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거야 신청자의 조건이 이민시 영주권 신청 조건을 충족하기에 가능한 것이지 이민대행업체가 보장을 해서 일이 진행되는건 아니니까요.
방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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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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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hopa
위에 rooroo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오셔서 힘들지만 이런 저런 일 해보시면 아직 나이도 젊고 길이 있을겁니다.
유학원이나 요리학교, 필리핀 어학연수 다 부질없구요.
기술 배우셔서 여기서 노동일 하시면 길이 있을겁니다.
rooroo님 말씀처럼 돈을 까먹더라도 일해서 돈 벌며 까먹어야 됩니다.
라퍼
첫분쨰는 상상이상의 고난의 길입니다.

두번째는 이상합니다. 풀타임 일히면서 풀타임 공부가 안되는데...

사기조심하세요
clint
두번째는 사기같습니다.

첫번째는  싱글이시면 가능한 거 같습니다.  다만 기술쪽으로 배우셔서 중공업 경력을 기술경력으로 인정받는게 중요하겠네요.  그리고 학교는 기술학교로 2년 다니시면 3년 오픈워크 비자가 나올겁니다.    파트타임 꾸준히 하신다면 5만불로 2년 공부하고 생활하는거는 충분하구요.    그런데...  영어는 안늘어요.  몇년을 사셔도 영어가 크게 안늡니다.
나쁘지않아
이민 목적이 궁금하네요. 싱글이신거 같아서요. 여긴 인구가500만 밖에 안되어서 직업도 많지 않아요. 월세(주마다 내지만 한국은 주세 개념이 없으니 월세로 표현할게요)도 비싸서 벌어야 월세내면 손가락 빨고 살아야 할수도 있어요. 이민을 왜 하고 싶은건지 확실히 정하고 그에 맞추어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도망쳐서 도착한 곳이 낙원이란 보장은 없거든여. 장단을 충분히 파악 후 결정하시고 이민이 답이라고 생각하면 유학 후 이민이 제일 나을듯 합니다.
LucasDonghoonLe…
여기 오셔서, 영어 학원 다닌다고 많이 늘진 않아요.
그냥, 1~2년 한국에서 열심히 영어 하시고, 오시는게 답이에요.

여기 물가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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