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많이 받아봤지만 경험상 99% 배송완료처리하고 오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되요.
배송완료 됐다는건 누가 받았거나 집에 사람이 없을경우 문앞에 놓던지 아니면 작은 물건이면 우편박스에 넣기도 하는데요, 싸인이 필요하면 보통 카드를 남겨놓고 물건을 도로 가져가죠. 또 드문경우 이긴 하지만 택배기사가 주소를 착각해서 이웃집으로 배달하기도 하죠. 최악의 경우 문앞에 택배를 놓고 갔는데 누가 가져갔을 경우도 있구요. 참고로 싸인이 필요 없는경우 택배기사들은 집에 사람이 있던 없던 문앞에 놓고 가는경우가 많아요.
일단 한국에서 뉴질랜드 주소를 잘 적었는지 확인하시는게 1순위인거 같고 주소가 맞다고 하면 트래킹넘버로 뉴질랜드포스트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다시한번 받는 주소를 확인하시고 물건이 어딨는지 추적해달라고 하셔야 할거 같아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주소 정확하구요.
메일과 전화로 연락은 했는데 벌서 일주일째인데 어떠한 연락도 없네요.ㅠㅠ
물건도 17kg라서 큰박스인데... 한국에서 배송비17만원 내시고 우첵국EMS로 보내셨구요... 어제 여기 우체국가보니까 누군가가 사인했더라구요.. 택배기사 본인이 했는지 어떤지 모르겠어요...지금까지 모든 물건이 잘 왔는데 왜 이런일이.ㅠㅠ 부모님도 걱정하시고 저도 이해가 안되서 너무 답답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