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 고민하는 가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 고민하는 가장입니다.

24 12,459 뉴질랜드고고
안녕하세요

이나라갈까 저나라갈까 알아보는 40세 가장입니다.

호주는.. 제나이 때문에 불가능해서 접었고

뉴질랜드를 알아보는중입니다.

기술이민이구요

1. 경력 11년 회사원 50점

2. 나이 만 40세 20점

3. 학사(경력과 일치 경영학과) 50점

4. 와이프 학사 10점 (영어는 대충해서 6.5나옵니다)

여기까지 130점입니다.

작년 개정된 이민법으로 현지에서 2년이상의 레벨9 석사이상을

하고 160점을 넘으면 잡오퍼 없이 eoi가 가능한것으로 바뀌어서

레벨9를 하고 35점 추가로 165점을 만들려고 합니다.

가서 계획은 솔직히 없네요... 애들 2명이라 가려고 합니다.

결혼때 무리해서 산집이 미친듯이 올라서..그거 팔아서 갈려고

합니다. 집하나는 거주하고 하나는 렌트줘서 그걸로 생활비

보태고 영어가 부족하니 부부가 파트타임 정도 할려고 계획

중입니다.

지금 맞벌이로 월 1200정도 나오는데 차두대유지비 . 아줌마쓰고

애2명 영어유치원만 700나오네요 ...... 영어 유치원은 공립 보내

는거 실패해서 눈물을 머금고 보낸겁니다. 지금 솔직히 경조사비

생활비 쓰면 0원남습니다.

와이프는 지금 희망퇴직 신청함 상태이고 저희회사도 이번 상반기

실시한다고 계획나와서... 진짜 유학원 달려가기 전인 상태입니다.

현재 이민선배님들의 생활 전반의 감상이 궁금합니다.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딘드그
샤크111
평양올림픽
imo
Shimshady
저같으면.......
그냥 한국에 있겠습니다...
솔직히 꼭 반드시 뉴질랜드에 와야하는 이유랑 계획이
확고한 사람도 이민 성공확률이 너무 희박한데...
이나라 저나라 되는데 아무데나 갈래 약간 이런생각으로
계획도 목표도 정확히 없이 오시면 백퍼 실패할거 같아요...
두분이서 월 천이 넘는다면 전 차라리 한국에 있겠습니다..
영어유치원 보낼 돈으로 차라리 모았다가
나중에 유학을 보내는게 낫겠네요..
부모님들까지 와서 개고생하고 더러운꼴 보고
가족관계,몸,마음 망가지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봤네요
cocolee
Kurenai
목돈 확 땡겨오는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지요. 집 두채 사서 하나는 렌트주고 하나는 사는 집으로해서 생활비 아낀다는 발상은 좋은 전략이네요.
영주권 보장되고, 생활비만 해결되면 도전해볼만 한 길입니다.
그 두개가 해결안되고 맨땅에 헤딩하는 분들께는 적극만류하지만, 그 것만 해결되면 도전해볼만하죠. 몇가지만 빼면 살기  괜찮은 곳입니다.
핑크핑크
그렇습니다. 영주권과 집 두가지만 해결되면 힘들꺼 없을 듯..... 차 두대 포함 4인기준 한달 생활비는 5천불 정도면 중분하지 않을까 하구요.... 다만 화이트 칼라 직장을 찾는건 쉽지 않다는 점은 있읍니다..... 모쪼록 홧팅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X
보조개
한육백
먼저 본인이 구글에서 이민성사이트,헤럴드뉴스 등 현지 사이트를 검색하셔서 이민법 점수,내용을 상세히 파악하시기 바라구요. 유학원은 가지 마세요..거기는 자기네 수수료 높은 과정만 홍보해서 파는 곳입니다. 구글 검색해서 뉴질랜드 이민 법무사(유학업무는 거의 안하는..)하고만 상담하시길..제가 볼때 경력점수 저거 다 처줄 가능성이 높구요. 지금 이민법하에서 잡오퍼없이 받는 한국인인은 일년에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거같습니다..뭐 어렵지만 불가능하다는건 아니구요.
그리고 와이프가 영어를 더 잘하시는데 와이프를 주신천자로 바꾸어보시지요..더 취업가능성이 높아보이시는데..그리고 지금 자산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30평 아파트 팔면 10억언저리 될텐데..여기서 10억이면 그냥 집한채구요..나머지 레벨 9 할동안 생활비,학비로 1-2억은 금방 나갑니다. 따라서 한채는 거주, 한채는 렌트 주겠따는 계획은 한 15억이상의 자산일 경우에나 고려해보실 수 있을거같네요..집값이 여기도 꼭지라..낮지 않습니다.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왜 굳이 뉴질랜드인지요? 이나라 저나라 상관없으시면 저 개인적으로는 독일 블루카드 이민을 공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년에 2억정도 자산이면 대부분 블루카드를 받는다고 하더군요..그럼 독일 영주권으로 이어지고 시민권까지 따게 되면 EU국가에서 어디든 거주,취업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은 영어도 어느정도 쓰는 편이라..독일어를 조금 더 공부하시면 유리할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아는 유럽에 거주하는 분은 1박 2일로 파리도 다녀오고 여름 휴가때는 스페인, 겨울휴가때는 북유럽 다녀오고 너무 멋지더군요..여기 조그만 섬나라하고는 다릅니다.
지금 가지신 자산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4년제에 직장 5년 이상 경력이면 가능하다고 하니..더 공부해보시길..
여기는 키위들도 인정하는 작고 동떨어진 가난한 나라입니다..영어쓰고 훌륭한 자연환경빼고는 좀 답답하죠..

그리고 제일 좋은건..그 정도 자산으로 한국에서 가족들과 다른 잡을 구해서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것입니다. 내 나라가 제일 좋습니다~ 이제 남북평화통일도 되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반도 아닙니까? 왜 굳이 남의 나라 나와서 고급인재들이 고생하실려고 하세요..그정도 자산이 있는데..더 고민해보시길..
johngo
이것 저것 다 따지다 보면 이민 못 갑니다. 평생 한 무대에서 사셔야죠. 님의 조건이면 이곳에 와서 잘 정착하여 살 수 있습니다. 결정되면 챌린저 정신이 중요합니다. 많이 알고 오시는 것도 좋지만 실제 삶은 부딪치며 느끼며 배우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이민 오라 마라 얘기 하지만 본인이 판단 결정하고 도전하면 됩니다. 공식적인 정보는 인터넷 싸이트에 다 나와 있습니다. 이사람 저사람 물어봐야 한다리 거쳐 들은 왜곡된 엉터리 정보 난무합니다. 뉴질랜드 일반 민원처리사항들이 세세하게 인터넷으로 잘 나와 있습니다. 인생의 갈림길에 선 중요한 기점에 직접 확인하시고 판단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참고로 비밀스럽게 들러 붙는 사람들 유의하세요.
FireSSM
뉴질랜드고고
아 강아지3님 죄송합니다. 퇴근하고 모든글 확인했습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이 반반입니다. 걍 한국사세요.  뉴질랜드 좋으니 오세요...

현재 대학친구들이.. 한국에서 학부졸업하고 호주로 넘어가

회계사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호주 변호사 통해서

상담까지 했는데... 점수에서 회의적입니다. 뉴질랜드 추천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작년에 호주이민 준비하다가 접었는데 저도 ielts

8 7 5 6으로 딱 턱걸이 입니다. 일단 와이프랑 가기로 큰맘

먹었고 내년 1월 입국 목표로 인제 명퇴 일정 맞추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알아보니 외국인 집구매제한 때문에 영주권후 집사고

일단은 퇴직금 들고 갈려고 합니다.

많은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johngo
그 정도 마음 먹으셨으면 충분히 잘 정착하여 살 수 있습니다. 렌트 살면서 주변환경도 익히고 집에 대한 식견이 생기면 천천히 구매해도 늦지 않습니다. 오클랜드 집값도 어지간히 꼭지를 찍은 것 같고 렌트비는 은행이자로 커버하면 렌트 사는데도 부담이 없습니다.
핑크핑크
그래도 렌트비는 만만찮습니다.... 꼭 염두에 두시길..... 주당 최소 600불 이상은 잡으셔야 할 것 같은데.... 홧팅~! *^^x
showme
KJim
여기 이민글 남겨봤자 오지말라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것 같네요.
이민1세대로 산다는 것이 다들 팍팍하게  사시고, 포기하고 돌아가시는 분도 과반이시고.. 
하지만 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다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질문자 분은 그나마 보기드물게 조건도 좋은편이시구요.
저도 처음에 온 가족이 무작정 딱 이만불 빌려서 입국하여, 처음 5년간은 정말 치열하게 살았구요. 그래고 한국에 있을때보다 몸은 힘들어도 스트레스도 없고 마음은 정말 편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되고 시작한 사업도 잘되서 월수익만 이만불 이상은 가져갑니다. 집도 사고 여가도 즐기면서 사니 그때 무작정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뉴질뷰티풀
전 다른 말씀은 안드리겠구요...
외국인도 새집은 구매가능합니다
새집 오셔서 사실수 있으니 만약 오신다면 새집사시면 될거 같네요 렌트비로 지출 늘리지마시길요...
꿈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그레이스진
저희도 호주가 불가하여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UUNZ에 한국인 입학이 학교 생긴 이래 최고라고 하는 글이 있길래, 다니고 있는 신랑에게 물어봤더니 레벨9생각하고 오신 분들이 꽤 된답니다. 어떤 분이 차분하고 냉정하게 쓰신 글 중에 레벨9은 보수당집권 시절 만든것이다. 노동당이 집권한 이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아직까지 그 과정으로 영주권받은 사람 없다(그건 법이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 것 같아요) 그냥 제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정부는 고학력이민을 받으려는 추세인 것 같긴 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라고 글 올렸어요..이미 들어온 사람은 들어왔으니 이젠 열심히 살아야 하구요
gabrielmylove
컬렉티브쏘울
전작년에 호주로와서 거주중인데 예전 뉴질랜드도 있었고 지금보다 좀더 쉬웠던 이민법 당시 주변 사람들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영주권 따기까지 4ㅡ5억정도 까먹을 생각은하시고 결심하세요
NZJrs
화이트뿔
뉴질랜드고고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적극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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