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co입니다.

비가 내렸었던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저는 토요일 친구를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그 후유증으로 어제는 하루종일 헤메다...

저는 저를 다시보았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훅~ 갈수도 있구나!

아직도 저의 알수 없는 행적에대해...

놀라움 금할길이 없습니다.

토요일 막걸리집 사건은?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이렇게 낮에 포스팅을 하게되네요...^

아이들도 학원가고 아무도 없는시간이라 가능한 얘기죠~ ㅎ

어제 아이들은 제발~ 밥좀 주세요!!!

ㅋㅋㅋ

오전엔 온 식구가 굶었더랬습니다.

저는 왠만해선 배가 고프질 않아요 그리구...

밥할 기력이...ㅋㅋ

점심은 큰애시켜 김밥 사먹이고...

저녁은 해야겠기에

집에 있는거라고는 김치... 고기도 한점없구 찌개를 끓이면 기타등등 있어야기에

원푸드를 고집하여... 김치 철판볶음밥을 하기로 합니다.

이 또한 집에있는 재료들을 긁어모아 만든거랍니다~

맛은 구~~~~웃!

쫄쫄 굶은 엄마는... 한수저도 못 먹어본... ㅠ.ㅠ

재료는요: (3인 기준) 다진김치 한공기, 베이컨 130g(또는 햄), 양파1개, 소금 후추 조금씩, 참기름.들기름 조금씩,

모짜렐라치즈 조금 (없음 패스).

철판에 올려서 구워먹음 따뜻함이 오래가기에

더 맛있게 먹을수 있구여

아랫부분은 누룽지처럼 되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베이컨이 부족한 듯 하여 건강하다는 햄 조금더 추가했어요

양파랑 이렇게 몽땅 다져주셔요~ ^

김치 우다닥 다져주시구...

먼저 오일을 째금만 두르시구...

베이컨 볶으시다가 양파를 넣어 다글 다글 볶아주세요~

소금 째금넣고 후추 뿌려주시구여~

김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특별한 간을 하지 않아도 되실거에요~

싱거우시면 소금으로 간을 해 주세요. 

베이컨 볶아낸 후에 김치를 넣어 다글다글... 이때 꿀(시럽) 한술 넣어주세요!

수분을 날리듯 볶아주세요.

다음엔 나시고랭을 한번 만들어 봐야할까봐요~ ^

저는 이렇게 해요~

볶은거 따로 덜어내어서...

베이컨 , 김치 볶은거 따로 볼에 덜어내시구 갓지은 밥이랑 참기름 넣어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들기름을 철판위에 조금 두르시구... 밥을 꼭꼭 눌러 깔아주세요.

치즈 올려주셔도 되구... 없음 생략하시구...

약불로 서서히 타닥타닥 소리가 날때까지 구워주세요.

완성입니다~ ^ 정말 맛있어요!

고소하고... 바싹하고... 만들기도 간편하고...

다른반찬 그닥~~~ 필요없어요!

먼곳에서 친구가 찾아오니...

이 또한 반갑지 아니한가...

먼곳에서 친구가 찾아오면 맨발로도 나설 수 있지만

이번엔 그 기억들이...

어케 된건지 무슨이유에서인지

본의아니게 많이 삭제가 되어...

막걸리집 포팅을 해야는데요...

제대로 쓰여질지 모르겠어요...ㅠ.ㅠ

암튼 오늘은 완전간단한...

맛있는 철판 김치볶음밥 이야기 였습니다!

강추 입니당! ^

그럼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