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 좋은 운동법 ✦
1) 숨차지 않게 걷는다.
숨이 차다는 것은 심장으로 공급되는 기의 양이 심장이 소모하는 기의 양보다 적은 것을 의미한다.
숨이 차기 직전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이 양을 정확이 알기 어려우므로, 연습이 필요하다.
산에 갈 때에는 숨이 차려고 하면 그 자리에서 선채로 1분간 쉰다. 1분을 쉬어서 숨이 진정되면 다시 산행을 한다.
1분을 쉬어서 숨이 진정되지 않으면, 휴식의 포인트를 놓친 것이다.
더 빨리 쉬어서 1분에 괜찮아지는 포인트에서 쉬도록 해야 한다.
즉 1분 어치 산행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몸에 좋은 운동 강도이다.
2)피로하지 않은 만큼 운동하라.
운동 후에 피로하다면 운동으로 기운을 벌어들여 이익을 본 것이 아니고, 기가 소모되어 손해 본 것이다.
기의 손해가 누적되면, 구조적 파괴로 이어진다. 당연히 심장이 나빠진다.
심장 뿐 아니라 전신적으로 기를 손해 보기 때문에 관절도 나빠진다.
피로가 누적되게 되어 많은 병이 생긴다. 이것이 몸에 좋은 운동의 총량이다.
3) 운동 시에 통증이 느껴지면 안 된다.
운동 시에 몸의 어디에고 통증이 나타나면 운동의 강도와 양이 지나친 것이다. 당연히 몸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 세 가지가 몸에 좋은 무통운동법이다.
* 무엇이든 과하면 안된다는 옛말이있읍니다
식사부터 ...... 운동도 예외는아닙니다
모차르트 / '봄을 기다리며'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