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간 협연에 다녀와서

오르간 협연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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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 Musica NZ에서 주최한 오르간 협연에 다녀왔다.

오클랜드 타운 홀에 처음 가본터라 내에 오르간의 웅장함에 놀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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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형태로 진행된 음악회는 1부에서는 Rita Paczian 지휘 아래 오케스라 연주와 Timothy Noon씨의 웅장한 오르간의 협연은 무척 아름답고 인상적이었다.

 

 

2부에서는 Lauren Bennett씨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바이올린 협연이 있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반지의 제왕에서나 나올 법한 넓은 초원을 상상하게끔 하는 컨트리 풍이었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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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Gina Sanders(소프라노), Stephen Diaz(카운트 터너), Iain Tetley(터너), Nicholas Dianopoulos(베이스) 등의 성악가와 합창단이 함께 하였다.

 

 

연주곡은 요제프 하이드, 프랑시스 풀랑크, 랄프 윌리엄스, 오르간 협주곡과 종달새는 날아오르고 주옥같은 곡들로 연주 되었다.

 

2시간 동안 개인적으로 클래식에는 깊이가 없었지만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이 힐링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바쁜 일상들로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힘들지만 생각에 따라 저렴할 수도 있는 가격(입장료 20-65 사이- 좌석에 따라)으로 잠시 일상을 탈출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의 힐링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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